코레일 대구본부사회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지역 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구미 지역 장애 어린이집(하늘어린이집) 아동 및 가족 150여명을 초청해 열차체험과 대구에 있는 놀이공원(이-월드)을 다녀왔다.
하늘어린이집(해양복지재단) 전순한 대표는 “매년 소풍을 다녀올 때 기차를 타고 싶다는 아이들이 많았다. 이번 봄 소풍을 다녀온 아이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소풍이 됐을 것”이라며 코레일사회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순호 대구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코레일 대구본부는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