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생존수영강습을 제공해 온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3년간의 강습 노하우를 바탕으로 획일화된 기존의 생존수영강습에서 벗어나 보다 유익하고 체계적인 2017년 생존수영강습을 제공한다.
대구시설공단은 생존수영강습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공단에서 운영중인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3곳에서 생존수영강습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인원을 대폭 늘려 6천 7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반과 중급반을 구성해 체계적인 수준별 강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수상생존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