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이 지난달 3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 시상식에서 지역성장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지난 10여년동안 균형있는 도시재생·정비사업 실시, 재정자립도 10%의 전국 최하위권 도시인 남구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이 일터라는 마음으로 도심 곳곳을 누비고 있다”며 “오늘도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CEO’ 상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경영자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