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초등생 식생활교육
NH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서상출)는 지난 3일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마을에서 대구 서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70명을 초청해 농촌 이해도 제고 및 농촌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도시어린이 식생활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 고유 먹거리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식생활 교육을 받았고, 오후에는 떡메치기·두부만들기·천연 한방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상출 대구농협 본부장은 “올바른 식생활교육과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도시어린이들이 농촌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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