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유병태·조영자
청송 김제식·김은주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6월 수상자로 경주시 감포읍 임왕규·이영임씨 부부를 비롯 울진군 금강송면 유병태·조영자씨 부부, 청송군 부동면 김제식·김은주씨 부부 등 경북지역 농업인 부부 3쌍이 선정됐다.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주 감포 임씨 부부는 복합영농을 통한 선도농가로 후계 농업인 및 감포읍 영농회장을 역임하며, 우수 농산물 생산을 기반으로 수출 및 소비자 직거래 등 다양한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
울진의 유씨 부부는 과학영농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3만㎡에 달하는 유기농산물 인증획득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송의 김씨 부부는 한우작목반에 소속돼 선진 축산기술 습득을 통한 고급육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