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9일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을 위한 안전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다.
박 청장은 “생활 수준의 향상과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생 100세 시대에 살게 되면서 퇴직 이후 행복하고 안전한 삶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이같은 사회 환경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의 기초는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합치안대책을 설명하고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요령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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