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원은 지난 9일 칠곡군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김성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 경북선비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 신정근교수의 ‘논어, 인간의 길을 찾다’란 주제의 특강이 공개강좌 형식으로 펼쳐져 열기를 더했고.경북선비아카데미는 덕망 있는 교수들과 전문 강사를 초빙, 총 27강 66시간으로 개설된 교양과정 프로그램이다.
장인희 문화원장은 “경북선비아카데미를 통해 경북의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