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지난 16일 포항시 신흥중학교(교장 배태수)와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역 내 초·중·고교가 협약을 맺고, 학생 및 교직원이 후원자로 등록해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20명 이상이 참여하면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로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흥중은 이번에 학생 38명이 가입하면서 경북지역 72번째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로 등록됐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