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지난 16일 ㈜이마트 상주점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 맞춤형 이동 금연 클리닉 수료식을 개최 했다.
이 사업장은 금연 전문상담사가 1월에서 6월까지 개별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금연동기를 부여하고 금연 할 수 있도록 니코틴 의존도 검사,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한 흡연상태 평가,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의 금연보조제 지원 등으로 7명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수료증 및 성공기념품도 함께 증정했다.
건강증진과 과장(박근배)은 “양질의 시민만족 보건의료서비스 정책의 일환으로 직원건강 증진 및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프로그램 제공,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 지원을 지속할 예정” 이라며 직장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