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1천만원 장애인 기금
대구시의사회가 대구지역 최초로 ‘나눔 리더스 클럽’에 가입했다.
나눔 리더스 클럽은 1천만원 이상을 한 번에 기부하거나 3년동안 나눠 기부하는 모임·단체다.
대구시의사회는 지난달 창립 70주년 자선음악회 개최로 얻은 수익금 1천만원을 장애인 재활기금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대구 1호 나눔리더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은 “나눔 리더스 클럽 가입을 계기로 의사회를 사회·도덕적 책임을 다하는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오후 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과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총무이사, 김성우 대구시의사회 사무처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리더스 클럽 가입식을 진행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