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안동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엠블럼이 인쇄된 유니폼을 입고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축제 홍보와 안동의 위상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엠블럼은 시청 육상경기단 유니폼 앞면 중앙에 배치되며, 부네탈을 쓰고 탈춤을 추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형상으로 세련되면서도 전통적인 이미지로 제작됐다.

9명으로 구성된 시청 육상경기단은 출전 경기마다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18개 메달(금 9, 은 6, 동3)을 획득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 단위 9개 대회와 국제단위 2개 대회가 예정돼 있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엠블럼 유니폼이 대회 참가자와 팬들에게 탈춤축제와 안동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