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최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더블유(W)병원, 구병원, 대구은행,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 대구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공단 등 지역 8개 민간·공공기관과 결혼장려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족 형성이 소중하다는 공감대를 확산, 건강한 결혼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의 미혼 남녀 직원은 2천500여명에 달한다. 협약기관들은 달서구가 추진하는 결혼장려사업에 기관 특성별 장려사업을 더해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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