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최희선’이 고향 상주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 중인 최희선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상주시 북천 무대에서 유명 가수들과 함께 상주시민들과 멀리서 온 팬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과 재해석한 명곡들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비온뒤 땅이 질퍽한데도 불구하고 이정백 상주시장, 김재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상주시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최씨의 팬들 1만여명이 함께 뒤섞여 일어선 가운데 펼쳐진 이번 공연은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주관, 상주시 ‘한 여름 밤의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