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 위기가정 돕는다
김천제일병원, 위기가정 돕는다
  • 도현진
  • 승인 2017.08.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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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가 바른병원’ 1호 가입
씀씀이가바른병원-현판식

김천제일병원이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운영하는 ‘씀씀이가 바른병원’에 제1호 가입했다.

‘씀씀이가 바른병원’은 최근 강조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물품지원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등 지원대상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다.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 단체에겐 ‘씀씀이가 바른기업(병원)’명패가 증정된다.

이왕복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진기자 jin4137@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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