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명 영어권 등 해외 파견
영남이공대학이 2017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에서 국고 3억8천220만원을 확보, 총 48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해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대한민국 전문대학생들의 국제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나라에서 16주동안 외국어공부와 체험연수를 무료로 할 수 있다.
대학은 확보한 국비로 영어권42명, 중국2명, 일본4명 등 총 48명의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한다. 허진홍 국제대학 학장은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 선발기준은 대학의 글로벌능력과 지원자들의 외국어성적인데 매년 우수한 결과를 얻는다는 것은 학생들의 어학능력이 전국 최고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