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서현숙)는 13일 대구적십자사 별관에서 올해로 37회를 맞는 ‘2017 적십자 바자’를 열었다.
바자회 물품은 자문위원들이 산지에서 직접 엄선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진부령 특산품인 황태, 완도 특산품인 다시마, 마산 특산품인 갈치젓 등 총 16종이 마련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장학금,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밑반찬 등 희망풍자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어르신, 이주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도현진기자 guswls2717@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