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역은 13일 118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코레일 고객참여 소통 조직인 대구역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 대표 단원(대구주얼리특구 ‘우수사’ 대표 임순자)을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체험행사를 가졌다.
임순자 대표 단원은 대구역을 방문해 1일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은 뒤 업무보고, 승차권 발매, 맞이방 순회, 운전실 견학 등 전반적인 역무분야를 체험했다.
이날 명예역장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다른 코레일 실천단원들은 임순자 명예역장과 ‘출발 5분전 타는 곳 입장하기’ 등 코레일 고객 3대 준수사항 지키기 캠페인을 함께 수행하기도 했다.
임순자 명예역장은 “철도 업무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이미지 개선과 경영개선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복 대구역장은 “코레일 실천단 대표단원을 명예역장으로 위촉하여 고객들과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