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지역 자동차 섀시·차체 부품 생산 기업 ㈜화신(회장 정호·대표이사 정서진)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The Best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The Best 착한기업은 경북공동모금회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착한기업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해 선정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천만 원 이상을 기부해 누적 기부 금액이 1억 원을 넘어선 모범 기부 기업을 뜻한다.
㈜화신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3천만 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난 7년간 3억4천만 원을 기부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신혜영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난 20일 강 이사에게 ‘새로운 사회공헌 혁신을 실천한 기업’임을 뜻하는 ‘The Best 착한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