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람행사 실시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는 지난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
은행 창립 50주년과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종사자 가족 1천500여명이 참석해 홍보 및 격려 이벤트를 진행하며 프로야구 삼성 대 LG전 경기를 관람했다. 또 경기 전에는 라이온즈 파크 광장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데이(Day)’를 홍보하며 사랑의 동전 던지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팝콘 나눔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기념품 및 응원용 막대풍선을 배포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사회복지종사자 가족 대표로 야구선구가 꿈인 최대영(대구중 2년) 학생이 시구를, 야구를 사랑하는 임성범 사회복지사(성림복지재단)가 시타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대구남양학교 학생 6명과 대구은행 홍보대사 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개막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선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