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5일 에어부산,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들의 해외문화탐방 지원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에어부산은 해외문화탐방에 필요한 항공료, 숙박비 전액(연간 2천500만원 정도)을 지원한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대구시교육청은 해외문화탐방에 참여할 학생을 선정하고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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