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는 영남오페라단(단장 김귀자)이 대구 4호 ‘나눔 리더스 클럽’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눔 리더스 클럽은 1천만 원 이상을 한 번에 기부하거나 3년동안 나눠 기부하는 모임·단체다.
영남오페라단은 지난 15일 창단 33주년 제35회 정기공연 ‘오페라 하이라이트의 밤’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 1천만 원을 대구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로써 영남오페라단은 대구시의사회, (사)담수회, (사)대구미래인여성에 이어 4번 째 나눔 리더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