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의 급식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공동모금회는 17일 ‘2017년 복권기금 급식환경 구축 지원사업’ 선정기관 15곳에 사업비 1억여원을 전달했다.
경북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복권기금 급식환경 구축 지원사업은 아동·청소년 양육·보호시설의 급식 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성금을 활용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