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학교기업 ‘안동 시큐리티&크리닝’이 2015~2016학년도 학생들의 세탁실습 및 임가공 실습을 통해 얻은 수익금 460만 원을 안동영명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안동 시큐리티&크리닝’은 안동영명학교 전공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과 기술개발 및 수익창출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한 학교의 부서로 장애학생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훈련 기관이다.
지난 2015년 안동영명학교 부지에 지상 2층으로 개관, 1층에는 민간기업인 ‘21세기 산업’을 유치해 산학협력 형태로 학생들의 현장실습장으로 운영 중이며, 2층은 심화작업훈련실, 직업훈련센터, 생활서비스실, 외식음료서비스실, 바리스타 아카데미실 등을 마련해 재학생을 비롯한 경북권역의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