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지난 14일 사회적 기업인 ‘동민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해 폐비닐 분류작업 등의 일손돕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 직원들은 환경개선 작업, 현장개선 관련 원포인트 레슨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동민산업협동조합’은 재생플라스틱 PE 원료 생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70세 이상 고령자 고용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동욱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사회적 기업에 대해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연수원은 지난 상반기에도 중증장애인자활 기업인 ‘그은혜’ 작업장과 ‘세움’ 작업장을 방문해 인력지원 작업을 진행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