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2017년 산림일자리 &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사례 부문 노력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숲에서 만날 내일(Tomorrow) 숲에서 만난 내 일(My Job)’ 슬로건은 내걸고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양질의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공모전에서 구미국유림관리소 이종문 임업주사의 ‘산지이용코디네이터 육성을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이 아이디어 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영덕국유림관리소 김진호 주사보의 ‘소득 증대를 위한 국유임산물 양여사업’이 노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산림청은 이번 공모전에서 전문성·창의성·사업성·지속가능성·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로 산림청장(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노력상 2점 등 총 12점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