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모둠손봉사단(회장 정해인)이 지난 25일 약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관내 ‘백송 한마음 요양원’에서 간호사의 전문직 경험을 발휘해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날 소외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로 스킨십을 유도해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봉사 현장이 되도록 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50만원(기저귀30만원과 휴지 20만원)을 전달하고 건강상담, 오락 , 말벗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경북모둠손 봉사단은 지난해 4월 구미에서 발족했다.
도내 시군 퇴직 보건진료소장을 주축으로 19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연 5회 정도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