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비례·사진) 경북도의원이 해양과학고등학교 명예동문으로 위촉됐다. 해양과학고 총동창회(회장 추찬엽)는 지난 4일 총동창회 사무국에서 창립50주년을 맞아 과학고 및 동창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박 의원을 명예동문으로 위촉하고 격려했다.
박 의원은 “바다를 낀 포항시이 해양산업 선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해양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주장, 해양과학고 생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2018년 생활관 건립에 착공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 지원한 공으로 명예동문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