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물 관리 및 상·하수도 분야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2015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물의 도시 청정안동’이미지를 크게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발주한 ‘안동시 물순환 마스터플랜’이 올 상반기에 마무리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