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은 지난달 31일 적십자 대구지사와 달성공원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산림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시작됐던 RCY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50여명의 단원들은 친환경 에코백을 만든 뒤 달성공원 일원을 행진하며 환경 정화를 당부하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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