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이사장 이정백)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학장학생, 나래장학생, 희망 및 문장장학생, 푸름이장학생으로 선발된 1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97명 등 총 115명으로 진학장학생 50명, 나래장학생 30명, 희망 및 문장장학생 24명, 푸름이장학생 11명이며,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로서 학교장과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최근 상주시장학회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이정백 이사장은 “학업과 인성 함양에 정진해 상주시를 빛내는 것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