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방제법 등 기초 교육
선도농가 견학 등 현장학습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NH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재식)는 지난 9∼10일 양일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1학년생 등 120여명을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으로 초청해 ‘미래 친환경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1기 현장교육’을 가졌다.
대구농협은 지난 1월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달 경기 안성에 있는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2학년생들을 초청해 농업 6차산업화 특강, 선도농가 견학 및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농업 차세대주자’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친환경농업과 인증제도 △작물생리와 병해충 방제 △소비트렌드와 농산물 생산전략 △토양의 이해와 관리 등 미래농업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관련 교육과 함께 △선도농가 방문 및 현장학습 △농협밀양물류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농협은 10∼11일에는 2기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