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연합회 애로사항 정취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정재훈 사장이 취임 직후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들은 데 이어 경주시민과의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정 사장은 최근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 상인연합회로부터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13일에는 경주성동시장도 방문,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 사장은 “경주시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장보기 행사를 하는 것은 물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 전부 기부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복지증진에도 힘을 보태겠다” 고 강조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