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11일 한동대 외국인 유학생 2명에 대한 치안한류 홍보대사 2기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된 치안한류 홍보대사는 한동대 창의융합교육원 4학년 관신란(중국)씨와 글로벌리더쉽학부 1학년 로날도 르우부지지(르완다)씨다.
관신란(중국)씨는 “처음에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한국이 너무 좋아서 한동대로 편입하게 됐다”며 “한국 치안의 우수성을 알리는 치안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는 53개국 190여명의 유학생이 수학 중으로, 위촉된 치안한류 홍보대사는 유학생을 대표해 경찰과 함께 치안 및 홍보활동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