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지난 18일 물야면 오전저수지에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신정철 지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대의원, 물관리요원, 군의원, 물야면장 등 각계각층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통수식은 고여있던 물을 내보냄으로써 앞으로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한다는 의미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의식 행사이다.
물야저수지는 안정적인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물야면 오전리에 저수용량 458만톤 규모로 지난 2011년 준공됐다.
영주·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