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가 지난 9일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재취업기회 촉진,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도모하는 데 적극 나섰다.
포항상공회위소와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지회장 김성길)는 이날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회장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국가 주요 정책사업인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제반업무, 시니어 취업 이동상담실 운영, 시니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등의 사업을 긴밀히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폭넓은 채용기회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