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을 기념해서 지난 12일 상주 상공회의소 주최로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상주시 근로자 화합체육행사 및 축제’가 열렸다. 약 500명이 모인 이 날 행사는 ‘난타 바라기’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여자 힘고누기 등의 체육 행사와 ‘칠갑산’의 주병선, 진달래 등 유명 가수의 공연으로 근로자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난타 바라기(회장 김현숙)’은 2012년 주부들의 취미활동으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상주시민들의 문화 향상과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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