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DGB특수은행 직원, 대구 연수관광
캄보디아 DGB특수은행 직원, 대구 연수관광
  • 강선일
  • 승인 2018.05.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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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명 제2본점 부서별 견학
동성로·동화사 등 명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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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의 최초 국외 현지법인인 ‘캄보디아 DGB특수은행(DGB Specialized Bank)’ 직원 전원이 지난 13∼14일 양일간 대구를 방문해 대구은행 제2본점 연수 및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DGB특수은행은 중국 상해와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대구은행이 진출한 글로벌 기지로, 은행 창립 이래 최초 국외 현지법인으로 출범해 기존 캠캐피탈 특수은행에서 DGB특수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DGB금융의 가족으로 편입됐다. 2009년 캠캐피탈 은행으로 출범해 현재 캄보디아 캄보디아 프놈펜에 5개 지점을 운영중이며, 3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DGB특수은행 직원들은 캄보디아 현지 휴무기간에 맞춰 대구를 방문해 제2본점 본부 부서별 직원과의 만남을 비롯 금융업무가 이뤄지는 제2영업부, 갤러리와 체육관 등 지역 복합문화시설로 활용중인 제2본점 곳곳을 둘러보고, 동성로·동화사 등 지역 명소를 관광하며 글로벌 방문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구의 위상을 알리고, 나라를 초월해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은행은 “국가를 초월해 ‘한가족’이란 동질감을 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DGB특수은행과의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금융·문화교류 창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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