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 전개
대사모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 기부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사이버대 교수, 재학생 및 졸업생 30여명이 주축이 돼 활동 중인 교내 동아리 단체이다.
대사모는 올해 4월 대구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 ‘201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라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미니정원 가꾸기, 야외 체험활동, 천연염색, 친환경 비누공예, 양말인형 공예, 냅킨 아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대사모 봉사동아리 박미애 단장(사회복지학과 재학)은 “송유미 교수 지도아래 재학생, 졸업하신 선배, 학과교수들과 다함께 한마음이 돼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라며 “열심히 한 신생원 아이들과 재능기부로 수고 많이 하신 모든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모는 지난 13일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신생원’에서 2014년 마지막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냅킨아트’를 진행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