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텍책임 최영수 회장(사진)이 제13대 대구육상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대구체육회 회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해 축하를 했으며, 계명대 육상부와 대구시청 소속 육상부 등 육상인 80여명이 참석해 새 회장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구육상연맹은 1981년 발족돼 우방 이순목 회장,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경창산업 손일호 회장 등으로 이어지다 2016년 생활체육과 엘리트 육상이 통합돼 운영돼 왔다. 산업공구유통 국내최대 기업 크레텍책임을 이끌고 있는 최영수 회장은 대구새마을회 회장을 6년간 맡아오다 임기만료와 함께 육상연맹을 맡아 앞으로 육상 활성화와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대구유치를 위해 뛰게 된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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