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심덕보 경찰서장은 설 연휴 전 고위험 재가 지적장애여성가정 40가정 중 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10개 가정을 선정해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자, 부녀봉사대와 함께 방문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활동은 영천경찰서가 지난해 7월 ‘두드림’을 결성해 여성청소년과와 지자체, 여성자율방범대, 봉사단체와 한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인 재가 지적장애여성가정을 지원하고 보살펴 왔으며, 그 활동의 일환으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재가지적정애여성이 명절을 평온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살피고 위로하기 위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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