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9일부터 대구에서 개최된 2017년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기간 중 20일 수성패밀리파크에서 열렸던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직원이 단체로 출전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대구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홍승활 사장 등 직원 124명은 크로스컨트리에 국제공인규칙에 맞춰 연령별로 5개조로 나누어 출전, 직원 대부분이 8km를 완주했으며, 또한 출전을 하지 않는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쳐 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날 크로스컨트리를 완주한 홍승활 사장은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크로스컨트리 경기에 단체로 동참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8km를 완주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