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제8기 회장에 단독 출마한 안창조(도시새마을과) 후보가 85% 찬성률로 당선됐다.
안 회장은 2009년부터 4기, 5기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사무국장과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경북협의체 사무총장 재임시 전공노, 공노총과 함께 공무원 연금개악저지 투쟁에 앞장섰으며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대구경북공무원, 교원 총력결의대회를 주도했다.
안창조 회장은 “제8기 직협은 앞으로 직원 모두가 동등한 대우를 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상식이 통하는 직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