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봉사단장은 우수 단원 선정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도단장 우애자)·고령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여민수)·이무성(40)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지난 19일 열린 ‘2017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총회 및 성과보고대회’에서 사랑의열매 전국 최우수 봉사단·우수 봉사단·우수 단원에 각각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봉사단 운영, 기부자 개발 등 활동 실적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됐다.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올해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며 623개 가게의 신규 가입을 성사시켰다.
또 연말연시 ‘희망2017 나눔 캠페인’에서 시·군 거리모금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경북지역 사랑의 온도 105도 달성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령군 나눔봉사단과 이무성 경산시 나눔봉사단장은 정기 기부자를 꾸준히 발굴한 데 이어, 물품·재능봉사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