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카드사용액 8.6% 줄어
올해 송년회는 작년보다 음주 관련 소비가 줄면서 일찍 끝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BC카드가 지난 11월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BC카드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치킨집이나 호프집, 소주방 등 주점 업종에서의 카드사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6% 줄었고 결제 건수도 10.4% 감소했다.
개인카드 이용액은 9.1%, 결제 건수는 10.7% 각각 감소했고, 법인카드도 7.3%와 8.6%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모임은 물론 회식 등의 술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한정식집과 일식 횟집, 중식당, 서양음식점 등이 포함된 요식업종에서의 카드 결제 건수는 4.1% 늘었지만 이용액은 0.5% 줄었다.
연합뉴스
25일 BC카드가 지난 11월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BC카드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치킨집이나 호프집, 소주방 등 주점 업종에서의 카드사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6% 줄었고 결제 건수도 10.4% 감소했다.
개인카드 이용액은 9.1%, 결제 건수는 10.7% 각각 감소했고, 법인카드도 7.3%와 8.6%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모임은 물론 회식 등의 술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한정식집과 일식 횟집, 중식당, 서양음식점 등이 포함된 요식업종에서의 카드 결제 건수는 4.1% 늘었지만 이용액은 0.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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