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지방의원·안동시의원도
권오을 전 의원(3선·경북 안동·사진)은 3일 오전 경북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탈당과 개혁보수신당 참여를 선언했다.
이날 권 전 의원 뿐만 아니라 김선종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배원섭 전 시의회 의장 등 전직 지방의원 15명과 이재갑·손광영·김호석·김경도 의원 등 현 안동시의원들도 함께 새누리당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개혁보수신당 입당의사를 밝힌 것은 권 전 의원이 처음이며 권 전 의원과 함께 경북 안동지역 새누리당 책임당원 및 일반당원 등 2천여명도 개혁보수신당 창당대회에 맞춰 집단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의원은 “안동에서 나고자란 개혁보수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위기에 놓인 보수를 살리고,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혁보수신당 창당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현기·김주오기자
이날 권 전 의원 뿐만 아니라 김선종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배원섭 전 시의회 의장 등 전직 지방의원 15명과 이재갑·손광영·김호석·김경도 의원 등 현 안동시의원들도 함께 새누리당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개혁보수신당 입당의사를 밝힌 것은 권 전 의원이 처음이며 권 전 의원과 함께 경북 안동지역 새누리당 책임당원 및 일반당원 등 2천여명도 개혁보수신당 창당대회에 맞춰 집단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의원은 “안동에서 나고자란 개혁보수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위기에 놓인 보수를 살리고,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혁보수신당 창당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현기·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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