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신당 경북도당 창당 착수…안동에 준비 사무소
보수신당 경북도당 창당 착수…안동에 준비 사무소
  • 김주오
  • 승인 2017.01.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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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권오을 전 의원(3선, 경북 안동)이 개혁보수신당(가칭) 경북도당 창당준비공동위원장으로 창당작업에 공식 착수했다.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당 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개혁보수신당 각 시·도당의 출범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날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도 안동시 동부동 삼보빌딩 5층에 개혁보수신당 경북도당창당준비위 사무실을 개소하고 창당대회를 준비에 들어갔다.

시·도당 창당을 위해서는 1천명 이상의 법정 당원을 확보해야 하고 창당대회, 중앙당 창당승인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도당 창당을 위해 각 지역 순회하며 및 발기인 면담, 입당신청 등에도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당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장소는 미정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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