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 장원규
  • 승인 2017.01.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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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 한 달간 체험행사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명절 먹거리를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내용의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 캠페인도 전개한다.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전국 59곳에 18일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여 동안 진행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떡국, 만두 등 명절음식을 만들거나 전통놀이를 즐긴다.

지역에서는 △대구 남구=함께라서 즐거운 우리들의 설날(18일 10:00~12:00) △수성구=다문화 비다문화 통합 가족사랑의 날(18일 16:00~18:00), 명절 음식 만들기(19일 10:00~12:00) △대구 동구=설맞이 다린 행복제(24일 13:30~16:30) △대구 북구=함께하니 즐겁지 아니한가(26일 10:00~12:00) △대구 서구=미소와 행복이 함께하는 福복따리(24일 10:00~13:00) △경산=한국전통음식 체험(23일 10:00~13:00) △경주= 설맞이 문화체험교실(24일 10:00~15:00) △구미= 설명절 나눔 행사(24일 10:00~12:00) △영주=새해 소망담은 연날리기(2월 11일), 다문화 가족 민속놀이 한마당(2월 28일) △울진=자녀와 함께 행운가득 복주머니 만들기(19일 10:00~12:00) △칠곡군=일·가정 양립 캠페인(26일 10:00~12:00) 등 11개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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