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설 직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를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민심 탐방에 나서며 설 민심을 대권 도전 메시지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 전 지사는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설 민심 택배요~’ 일일 택배기사로 변신한다. 택배기사는 우리나라 서민경제 현주소를 잘 말해주는 상징적인 존재인데다 집집마다 설 물품을 전달하는 만큼 각계각층의 민심을 현장에서 가장 잘 들을 수 있어서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설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민심을 경청한다.
설날인 오는 28일부터는 이틀간 고향 영천과 지역구가 있는 대구를 찾는다.
고향 영천의 선영과 친지를 방문한 뒤 ‘불사이군 충절’의 표상인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린 임고서원을 찾아 대권 의지를 다진다.
김주오기자
이를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민심 탐방에 나서며 설 민심을 대권 도전 메시지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 전 지사는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설 민심 택배요~’ 일일 택배기사로 변신한다. 택배기사는 우리나라 서민경제 현주소를 잘 말해주는 상징적인 존재인데다 집집마다 설 물품을 전달하는 만큼 각계각층의 민심을 현장에서 가장 잘 들을 수 있어서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설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민심을 경청한다.
설날인 오는 28일부터는 이틀간 고향 영천과 지역구가 있는 대구를 찾는다.
고향 영천의 선영과 친지를 방문한 뒤 ‘불사이군 충절’의 표상인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린 임고서원을 찾아 대권 의지를 다진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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