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8일 새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개정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새로운 자유한국당 당명으로 오는 14일부터 버스를 타고 각 지역을 돌며 반성의 시간을 갖고 국민으로부터 쓴소리를 듣는 ‘반성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그동안 야권에 비해 조기대선 준비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새누리당이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전통적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고 대선모드로 넘어가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날 결정된 새로운 당명을 홍보하고 당이 그간 추진해온 쇄신의 노력과 결과를 알리는 대국민 여론전 성격도 띨 것으로 보인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새로운 자유한국당 당명으로 오는 14일부터 버스를 타고 각 지역을 돌며 반성의 시간을 갖고 국민으로부터 쓴소리를 듣는 ‘반성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그동안 야권에 비해 조기대선 준비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새누리당이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전통적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고 대선모드로 넘어가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날 결정된 새로운 당명을 홍보하고 당이 그간 추진해온 쇄신의 노력과 결과를 알리는 대국민 여론전 성격도 띨 것으로 보인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