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친·증조부 고향 방문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사진) 성남시장이 12일 부친·증조부(경북 봉화)의 선영과 고향(경북 안동)을 찾아 대선 완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 이날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경북지역 기자간담회에서 “당당히 민주당 후보가 돼 고질적인 지역 대결 구도를 부수고 깨끗하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광주 민주정신과 대구·경북 선비정신을 받드는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나라를 한 발짝도 미래로 전진하지 못하게 했던 국가와 재벌 대기업의 강고한 동맹을 깨고 야권연합 공동정부를 구성해 진정 국민이 주인 되는 민주공화국, 부패 없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선 지지율 확장에 대해 “당권과 우선권을 점하고 계신 분도 있으나 혈혈단신으로 국민 10% 가까운 지지를 받는데 똑같은 조직과 세력 지원, 관심이 있다면 이미 역전했을 것”이라며 “공정하게 경쟁할 장이 만들어지면 이른 시일 안에 우세를 점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지홍기자
이 시장은 이날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경북지역 기자간담회에서 “당당히 민주당 후보가 돼 고질적인 지역 대결 구도를 부수고 깨끗하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광주 민주정신과 대구·경북 선비정신을 받드는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나라를 한 발짝도 미래로 전진하지 못하게 했던 국가와 재벌 대기업의 강고한 동맹을 깨고 야권연합 공동정부를 구성해 진정 국민이 주인 되는 민주공화국, 부패 없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선 지지율 확장에 대해 “당권과 우선권을 점하고 계신 분도 있으나 혈혈단신으로 국민 10% 가까운 지지를 받는데 똑같은 조직과 세력 지원, 관심이 있다면 이미 역전했을 것”이라며 “공정하게 경쟁할 장이 만들어지면 이른 시일 안에 우세를 점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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